[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앞으로 다가올 폭염과 무더위,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만한 장소를 찾게 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더위를 피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8월 약 두달간 17개구 50개소 공원 및 광장 등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다음달까지 50개 소의 물놀이장을 입장료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물놀이장의 형태는 ▲공원에 조성된 '시설형'▲여름철 임시로 운영하는 '특설형'▲물의 흐름을 이용한 '자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