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주52시간근무제도가 시행 중 임에도 근무시간 외에 업무 압박을 느끼는 직장인은 아직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사람인이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업무 강박증’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근무시간 외에 업무 처리를 고민하거나 압박감에 시달린다도 답한 응답자가 70.4%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해야 할 일이 많아서’(44.4%, 복수응답)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다음으로 ▲‘업무 실수에 대한 불안감으로 재차 확인을 해서’(30.7%)▲‘일을 다 못 끝내고 밀릴 때가 많아서’(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