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형 스포티지가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된다. 이번에 리콜되는 대수만 2만9687대나 된다. 신형 니로 플러스는 출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결함이 발견됐다. 이와 함께 쏘렌토R 역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 명단에 올랐다. 2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의 신형 스포티지가 리콜에 나선다. 사유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