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를 찍었다. 77일만의 일이다. 과연 지속적으로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줄어들지 아님 다시 대유행으로 돌아설지는 이번 설 연휴에 달렸다. 정부는 이번 설 연휴에 여행, 가족 모임 등을 제재해 달라고 요청했다.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일 발생수가 200명대를 기록했다. 77만의 일로, 분명한 것은 3차 대유행이 끝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289명으로 국내 발생 26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