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전면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봄‧가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학교 감시 대상 감염병의 발생 증가 예상된다. 보건당국은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철저를 당부했다.10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온라인 수업, 부분 등교 등으로 개학 시기인 봄‧가을철에 유행을 보였던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의 감염 노출이 적었다. 난 5년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개학 시기가 시작되면 환자 발생이 증가하였다가 방학 기간에는 줄어드는 증감을 반복하는 양상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수두환자가 빠르게 증가추세다. 보건당국은 수두예방접종 및 기침예정,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두환자는 지난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간 환자발생수가 10월(40주)초 1023명에서 12월 초(49주) 2161명으로 불과 9주만에 111.2% 약 2.1배 증가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수두는 11월부터 1월까지 겨울철이 유행하는 시기다. 이 기간동안 환자발생이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