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6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으로 전날인 5일 746명 보다 2배 증가하자 정부가 수도권에 현행 거리두기를 일주일 추가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2단계 방역조치가 유지된다. 정부는 연장 기간 중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적용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7일 정부에 따르면,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일주일 추가 연장은 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