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생수가격, 동일 브랜드라고 해도 유통 채널별로 천태만상이었다. 특히 동일 수원지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가 다르면 크게 2배 이상 가격차이를 보였다. 반면 동일 브랜드면서 다른 수원지인 경우 가격은 같았다. 업계 1위 삼다수는 대형마트에서 430원인 500ml가 편의점으로 가면 2배가 껑충 뛴 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이에 소비자단체들이 과연 생수 판매가격이 적정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현재 생수시장에는 2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실제로는‘1강(1强, 삼다수) 1중(1中,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