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좋은 시민제안이 더욱 빨리 실생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을 개편한다. 공론장 개설 기준 인원 수가 500명에서 100명으로 바뀌고 시장답변을 들을 수 있는 인원 수도 5000명에서 1000명으로 줄어든다. 또 블록체인을 적용한 실명제 도입으로 중복투표 방지에도 힘쓴다. 20일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을 확대 개편해 오는 3월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 서울을 시민의 정책참여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는 생활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