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이 내달 1일부터 2개월 간 시행된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2분기 월 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소비가 늘어난 경우다. 월 최대 10만원을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 또는 체크 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많이 쓰면 3%를 넘는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 준다. 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 달간 시행된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