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건조기 시장에서 LG전자에 밀렸던 삼성전자의 반전이 시작됐다. 지난달 자사 기준 역대 최대 국내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 이번 실적은 업계 최다 건조기 용량, 전 모델 에너지효율 1등급 선점 등 1년여 동안의 노력이 갑진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도 이같은 실적에 한몫 거들고 있다.사실 지난해 불거진 LG전자 의류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 결함 논란 이전에는 건조기 시장에서 LG전자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결함 논란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조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건조 성능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까지 만족하는 9kg 건조기를 오는 26일 세상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센서를 탑재해 불필요한 건조시간을 줄여 기존 9kg 건조기 대비 전기료를 약 20% 절약할 수 있다. 1회 건조하는데 88원 정도면 된다. 또 건조기 내부의 온·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건조해 주는 '‘AI쾌속 건조'기능도 탑재했으며 제품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습기까지 말려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지 않도록 ‘내부케어’ 코스도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간의 비방 광고전이 점입가경이다. 지난해 LG전자가 삼성 QLED(퀀텀닷 LCD TV)의 화질 저격 비방광고로 선제 공격에 나섰다면 올해 삼성전자가 트루스팀 기반 생활가전에 비방광고로 반격에 나서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달 초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그랑데 AI 비긴즈-스팀받지마 편' 광고를 통해 '생각할수록 스팀(열) 받네’ ‘뜨거운 온도로 옷을 건조하면 옷감이 열받아 안 받아?’ ‘열받은 옷감에 스팀 뿌린다고 옷감이 살아나?’라는 광고 문구로 LG 트루스팀을 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세탁기·건조기에 인공지능을 탑재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개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춰 세탁과 건조를 해준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그랑데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클라우드(Cloud) AI를 결합해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 가능한 ‘올인원 컨트롤’ ▲세탁코스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연동해 주는 ‘AI 코스연동’ ▲자주 사용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 건조기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건조기’라는 호평을 받았다. 삼성 건조기는 건조력은 기본이고 ▲빠른 건조 시간 ▲옷감의 마모와 주름을 줄여주는 스팀 기능 ▲섬세한 의류 건조가 가능한 별도의 건조 공간 ▲높은 에너지 효율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우선 美 IT 전문 매체인 씨넷은 삼성전자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스마트 기능(Smart Features)’과 ‘뛰어난 성능(Impressive Performance)’ 부문에서 ‘최고의 페어(Best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