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대형마트 업계가 바캉스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 대표 먹거리 상품, 바캉스 용품이 할인 대상이다.코로나19 재유행에도 불구하고 이번 휴가철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바캉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여행 카테고리의 국내 여행 숙박 매출 신장율이 143%로 2배가 넘었다. 특히 부산과 인천 지역의 매출 신장율은 5배가 넘어 코로나19 재유행에도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마트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 시대,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음식 1위는 ‘떡볶이’였다.16일 서울시가 전국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떡볶이’가 1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떡볶이' 뒤를 이어 ▲치킨 ▲김치찌개 ▲삼겹살 ▲삼계탕 ▲라면 ▲된장찌개 ▲케이크 ▲소고기 ▲닭발 등이 위로가 되는 음식들로 꼽혔다. 이 외에 피자, 아이스크림,갈비찜,김치, 미역국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오는 11월 11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닭발, 돼지 막창 등 안주 간편식이 나트륨 덩어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주 간편식 1개를 섭취시 하루 나트륨 기준치의 47.8%(955.1mg), 최대 65.9%까지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제조업체들의 나트륨 함량 낮추는 노력이 절실한 대목이다. 이는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시중에 판매하는 닭발과 돼지막창 등 안주 간편식 19개 제품의 영양성분 검사 결과다30일 소시모에 따르면, 안주 간편식 19개(닭발 8개, 돼지막창 8개, 삼겹살 3개) 제품의 1개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955.1mg으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3월 주요 외식비현황을 보니 삼겹살은 서울, 비빔밥·김밥은 대전, 칼국수는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1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대비 삼겹살(200g)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1만6387원이었다. 이어 경남 1만5552원, 제주도 1만5389원, 대전 1만5017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저렴한 지역은 강원으로 1만1444원이었다. 이어 광주 1만1689원, 충북1만1800원, 대구 1만2530원 순이었다. 비빔밥(1인분 보통)의 경우 가장 비싼 지역은 대전으로 8700원이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