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배달 라이더'들을 위해 업무 중 사망‧상해‧후유장해 등을 보장하는 '상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보장은 오는 10월부터 예정이다. 배달노동자들은 대부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서울시가 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19일 서울시는 배달노동자의 사회안전망 확보와 건강권 보호를 위해 민간단체상해보험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만 16세 이상(이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