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시세이도지부(이하 한국시세이도 노조)가 백화점 판매 사원에게 적용 중인 평가등급제를 기본급에 반영하지 말라며 행동에 나섰다. 이것이 관철될 때 까지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노조는 22일 오후 12시 한국시세이도 본사 앞에서 2022년 임금교섭 승리 투쟁 선포 결의 대회를 열고 본사 압박에 돌입했다. 이날 노조 지부장은 머리를 삭발하며 투쟁의지를 불살랐다. 한국시세이도 노사간의 최대의 갈등은 백화점 판매사원에게 적용되고 있는 등급 평가제도다. 임금인상에 있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