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가치소비를 선도한다. 업주와 소비자의 배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 서비스 ‘알뜰배달’을 선보이는데,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배달 음식 주문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배달서비스를 의미하는 음식서비스는 2조2천295로 1년 전보다 8.3% 감소했다. 음식서비스 거래액 역시 지난해 7월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5.3%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도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