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통령 주치의를 역임한 현직 의사가 네이버를 고소했다. 고소자는 박경식남성비뇨의학과 박 경식(71) 원장(이하 박 원장)이다. 고소 이유는 업무/권리행사방해다. 네이버가 자신이 개설한 밴드계정을 영구 정지와 함께 계정에 보관중인 진료자료 및 창작물 등 중요한 자료들을 임의로 삭제 및 폐기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정당한 제재였다는 입장이다. 쌍방의 주장이 팽배하게 맞서고 있어 사법당국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이번 고소건의 핵심은 박 원장이 자신의 밴드 계정에 올려놓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