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일부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보건용 마스크의 품질이 엉망이었다. 일부 제품은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분집포집효율이 부적합했고, 또 일부 제품은 표시도 엉망이었다. “미립자 99.9%이상 채집” 등과 같이 허위과대광고도 난무했다. 특히 3M넥스케어는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었다. 이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시판 중인 보건용 마스크 KF80 27개, KF94 23개 등 총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 함유 여부 등 제품의 안전성(20개)과 표시실태(50개)를 조사한 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미세먼지 마스크 일부 제품은 차단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을)과 공동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차단 효과를 표시·광고한 마스크 3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다.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35개 중 ‘방한대’ 및 ‘기타 마스크’ 14개 제품이 분진포집효율이 최소 기준(80% 이상)에 못미치는 8∼79(평균 40)% 수준으로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