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 검출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총 12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등의 위반으로 적발된 12개 업체들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미국산 고형차 분말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일부 업체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