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장마의 영향으로 습도까지 높아 정말 찜통 속에 살고 있는 기분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전기세가 오르는 것을 포함해 물가상승 추세도 심상치 않으니 마음대로 에어컨은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 이러한 상황의 영향으로 제습기, 이동식 에어컨,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여름 소형 가전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전자랜드가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3주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습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8%나 급증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의 저소득층 36만 가구는 총 1,682억 규모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국비)을 받게 된다. 불경기의 장기화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전세계적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이 커지며 저소득 시민의 생계 위험이 더욱 심각해지자 서울시가 민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가구다.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가구원 수가 증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