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의 인재채용에도 큰 영향이 있다. 이때문에 경기불황으로 어렵다던 취업은 더욱 어려워져 구직자들은 애가 탈수 밖에 없다 .목표 기업이 어디였든 일단은 어디든 들어가야 한다는 마음에 인재모집 공고마다 지원하고 보는 구직자가 늘고 있어 기업입장에서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16일 사람인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531개사를 대상으로 ‘묻지마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82.3%가' 묻지마 지원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들은 지원자들의 일명 '묻지마 지원'에 골치아파했다. 이들 묻지마 지원자들로 인해 서류검토 업무 증가, 전형별 불참자 발생,합격 후 미출근 등 기업들이 받는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20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016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묻지마 지원자’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이른바 '묻지마' 지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2곳 중 1곳은 최근 1년간 전체 지원자 대비 묻지마 지원자의 비율이 ‘증가했다’(47.8%)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