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종이 영수증에서 전자 영수증으로 전환할 때다. 환경보호, 건강 등을 위해 모바일 영수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정부도 전자 영수증 독료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종이 영수증만을 고집하는 업체들이 많다. 올해 1분기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카드 사용액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여신금융협회가 내놓은 '2023년 1·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77조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는 10월부터 자사 대리점과 지점에서 고객이 직접 요금을 납부하면 종이로 발행하던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발급한다. 고객이 종이 영수증을 받길 원하면 종이 영수증으로 받을 수도 있다. 12일 SKT에 따르면, SKT는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 모바일 영수증으로 전환해 종이를 덜 사용하고, 우편물을 줄이면 연간 50여 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과 30년산 나무 1300여 그루를 보호하는 친환경 효과가 기대된다.모바일 영수증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