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일본 뇌염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일본 뇌염 환자가 경기도에서 확인됐기 때문이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일본 뇌염 (추정)환자는 경기 이천에 거주하는 첫 번째 70대 여성(추정환자, 10.8일), 두 번째 60대 여성(확진환자, 10.14일)과 세 번째, 경기 시흥 거주 50대 남성(추정환자, 10.15일) 등 3명이다. 이들 환자들은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의 뇌염 증상으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2명은 증상 호전된 상태고, 세 번째 환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