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궐련형전자담배 ‘릴(lil) 고객 서비스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전자담배 ‘릴(lil)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오픈하며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에 190여 개 채널의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릴 출시 2년만의 일이다. 궐련형전자담배 디바이스 특성상 잦은 고장이 발생한다. 사용 1년여 후부터는 배터리수명 단축 등의 문제도 발생한다. 또한 디바이스가 고장날 경우 즉시 A/S를 받지 못하면 당장 흡연을 하지 못하는 불편함도 발생한다. 이 경우 타사 궐현형전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