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 벤츠, 포드, 테슬라, 포르쉐, 랜드로버 등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들이 제작결함에 따른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이번에 자발적 리콜 차종만 75개다. 차량 대수는 2만4942대다. 25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최신 A6 45 TFSI Premium 등 46개 차종에서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구체적으로 보면 ▲A4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의 판매량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품질은 명차라는 수식어에 못 미치고 있다. 이달에만 벌써 두 번째 결함 발견으로 인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랜드로버도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갔다.19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에 따르면, 벤츠가 수입 판매한 CLA 220 등 12개 차종에서 스티어링 샤프트 관련 결함이 확인됐다. 공급업체 생산 공정 오류로 인하여 사양에 맞지 않게 제작된 스티어링 샤프트 유니버셜 조인트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런 경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