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네파세이프티, 스위스밀리터리, K2 , 콜핑 등 시중에 유통 중인 발열조끼 제품들이 의류 안전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류의 발열부위 표면 온도는 50℃, 영하 이하에서 착용하는 의류는 65℃를 넘지 않아야 하지만 이들 제품들은 이를 넘어선 것. 이들 업체들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 발열조끼 제품의 경우 다른 옷에 색이 묻어날 가능성이 있는가 하면 표시사항도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발열조끼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성, 안전성, 사용성 등을 시험·평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