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인 8일보다 더 늘어났다. 해외유입보단 국내발생이 증가했다. 동두천시 외국인 노동자 집단발생과 안성시 축산물 공판장 집단 집단 감염 뿐만 아니라 댄스교습, 음악교습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산됐다. 또한 국내에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4번째 사례가 확인됐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0명으로 전날(446명)보다 소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