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4만9천 명으로 10년 전의 절반 수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난임부부처럼 아이낳기를 염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식적으로 난임 진단을 받은 사람은 서울에만 약 8만2천 명, 전국적으로는 연간 25만 명에 달한다.('21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난임이란 부부(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경우를 포함)가 피임을 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부부간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도 임신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임신과 육아가 쉽다고 느끼는 가정은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고민을 안고 있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정리했어요. (이하 맘편한 서비스)맘편한 서비스는 저출산 문제를 배경으로 합니다. (2020년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 앞지름; 2019년 대비 약 2만9천여명 인구 감소) 해당 서비스는 2020년 6월 30일 부로 20개 시군구에 시범 도입됐고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됩니다. 사업은 4월 제공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보건소/주민센터)으로 접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난임치료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의 환자 안전 사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3일 식약처가 배포한 안내문에는 ▲제품 형태별 사용방법 ▲자가투여 전 확인사항 ▲주요 이상사례 정보와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이 담겼다.안내문에 따르면, 난임치료 자가투여 주사제는 1년 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함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 난임으로 진단받게 되며, 난임치료제는 호르몬 조절을 통해 난임 부부의 임신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자가 투여 전 체크사항을 보면 난임치료 자가투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부담이 확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난임부부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시술 관련 건강보험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하여 종전보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정부는 비급여로 운영되어왔던 난임부부의 치료비 지원사업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난임치료 시술과정을 표준화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저소독층은 체외수정(신선배아)에 한해 비급여 비용을 지원받고 있다.7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난입 치료비용 지원 대상과 내용이 확대된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