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개인정보유출 위험을 방치한 LG유플러스와 SSG닷컴 등이 9000여만원의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30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통신사 등에 총 4100만원,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에 총 51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날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대리점 시스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모의테스트 수행과정에서 가상파일이 아닌 실제 개인정보파일을 사용한 것도 모라자 해당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고 네트워크 폴더에 공유해 테스트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