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의 저소득층 36만 가구는 총 1,682억 규모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국비)을 받게 된다. 불경기의 장기화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전세계적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이 커지며 저소득 시민의 생계 위험이 더욱 심각해지자 서울시가 민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가구다.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가구원 수가 증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