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급식 케이크 식중독 원인이 살모넬라균으로 확정됐다. 식중독 환자수도 기존 52개 급식소 2112명(8일 9시 기준)에서 57개 급식소 2207명(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5개 급식소 95명으로 늘어났다.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발생한 집단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최종 병원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환자 가검물, 학교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