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 주은혜 기자] 최악의 취업난, 심각한 청년 실업률 등 한창 일해야 하는 청년들의 취업상황은 얼어붙어있지만 이를 뚫고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평균 5개월 정도만에 그만두는 신입사원이 약 4명중 1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만하면 열심히 일해보겠다고 다짐하는 구직자들이 왜 이렇게 빠른 퇴사를 결심하는 것일까.23일 사람인에서 실제로 최근 1년간 신입사원 채용을 한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조기퇴사자 발생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66.2%가 ‘있다’라고 밝혔다.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은 전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