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 여름 공부방, 옷방 등 각 방 에어컨 시장이 뜨겁다. 지난 2년 전부터 시작된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고, 여기에 가정용 에어컨 시장 왕좌를 거머쥐고 있는 삼성전자가 홈멀티 벽걸이 에어컨으로 반격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에어컨 틈새시장이 벌써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에어컨은 거실형과 거실형과 안방을 사용할 수 있는 2in1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최근 1~2인 가구와 다인 가구를 동시에 겨냥한 '창문형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