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전방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KT가 서울 시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에 힘쓴다. 서울시 교육복지 사업 ‘서울런’에 합류하는 것. 국내 대표 교육 기업 8곳의 역량 결집해 만든 교육 콘텐츠와 화상수업 플랫폼을 내년 2월까지 무료로, 무제한으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학습과 진로 고민 등을 도와줄 비대면 대학생 멘토링 서비스도 제원한다. 1일 KT는 서울시 교육복지 사업 ‘서울런’에 합류해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영유아부터 초‧중‧고 아이들까지 안심하고 교육 맏을 수 있는 '교육복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영유아들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안에 1800개까지 늘린다. 보육교사 1명이 맡는 영유아 수도 줄이고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기준도 개선해 우수한 위탁업체가 아이들을 양육하도록 지원한다. 초‧중‧고 아이들 위해서는 모든 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모든 교육 단계의 '무상교육'을, 서울시내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을 포함해 모든 중‧고등 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2021년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이 지원된다. 보호자 소득과 상관없이 신입생 전원이 대상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은 새학기 교복, 학습도서, 원격교육용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때 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이로써 일부 자치구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교복비 지원의 형평성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12개 시‧도와 서울시 4개 자치구에서 교복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교복에 국한되지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 오는 2021년부터는 서울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양질의 ‘친환경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2011년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 2014년에는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 데 이은 조치로 2021년부터 고등학교(전체 320개교) 전 학년 학생들과 의무교육 대상이지만 당시 재정문제로 시행이 보류됐던 국립‧사립초등학교, 국제중학교(전체 43개교) 학생들도 지원 대상이 됐다.'친환경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