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24일 자본금 15억 미만 상조회사 퇴출과 관련, 상조 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앞서 개정된 할부법에 따라 이달 24일까지 자본금이 15억원을 넘지 않는 상조회사는 등록이 말소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당시 등록된 상조업체 총 154개 가운데 자본금 15억원 미만인 업체는 131개, 소비자 수는 약 170만명이 넘었다. 법이 시행되면 대규모 폐업 및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 1월 법 시행을 앞두고 자본금 15억 미만 상조업체 수는 43개로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