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겨울철 방어는 별미로 꼽힌다. 방어는 겨울철이 되면 차가워진 바다를 이겨내기 위해 몸에 지방질을 축적하고 근육조직이 단단해지므로 기름진 살의 고소한 맛과 아삭해진 육질이 일품이다. 때문에 이맘때가 되면 방어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다. 그러나 최근 부시리를 방어로 속여 판매하는 판매업자가 있다. 생김새도 방어와 비슷해 꼼꼼히 보지 않으면 눈 뜨고 코 베일수 있다. 그렇다면 속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겨울철 진짜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하는 방법은 머리, 꼬리, 지느러미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