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결국 SK텔레콤도 갤럭시S21 예고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예고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선공을 펼치자, KT가 다음날 바로 동일한 수준으로 반격했다. 당시 SK텔레콤은 이렇다 할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 SK텔레콤이 상향조정함에 따라 갤럭시S21 가입자를 놓고 이통3사가 역대급 공시지원금으로 맞붙게 됐다.20일 SK텔레콤은 갤럭시S21에 대한 기존 예고 공시지원금을 상향조정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최저 8만7000원에서 최고 17만원 수준에 공시 지원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