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 지방 은행들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금융 활성화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6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BNK부산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나선다.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이 탄소중립 활동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 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한 디지털 RE100을 통해 그룹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연간 약 2만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신한금융은 최근 디지털, 모바일 금융 확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그룹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이 탄소배출량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해 이번 실행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 이를 위해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반값택배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환경 위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반값택배를 운영하면서 줄인 탄소 배출량이 250톤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GS25의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신청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배송·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GS25의 반값택배는 각 점포에 배송을 마친 회송 차량의 빈 적재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