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결국 SK텔레콤도 갤럭시S21 예고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예고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선공을 펼치자, KT가 다음날 바로 동일한 수준으로 반격했다. 당시 SK텔레콤은 이렇다 할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 SK텔레콤이 상향조정함에 따라 갤럭시S21 가입자를 놓고 이통3사가 역대급 공시지원금으로 맞붙게 됐다.20일 SK텔레콤은 갤럭시S21에 대한 기존 예고 공시지원금을 상향조정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최저 8만7000원에서 최고 17만원 수준에 공시 지원금을 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사간 갤럭시S21 가입자 유치전이 치열하다. 이통3사가 이례적으로 예약판매 가입자들에게 공시지원금을 예고하며 공격적으로 가입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LG유플러스가 경쟁사보다 2배 많은 지원금을 예고하자 KT도 반격에 나서면서 공시지원금 규모가 역대급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가 갤럭시S21 사전예약 판매에 이례적으로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이전에는 정식 출시와 함께 공시지원금 규모가 나왔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자급제폰 판매가 늘자 이통3사가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