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주름개선’이라고 광고한 공산품 LED제품들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주름 개선’ 등을 표방하여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온라인 광고 1345건을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에 대해 시정‧접속차단 등 조치했다. LED(발광다이오드) 제품이란 얼굴, 두피, 목 등에 착용하는 피부 미용기기. 제품과 피부가 맞닿는 면에 LED라이트가 배치되어 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8월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에 대해 점검하고 943건을 적발하여 조치한 바 있다.23일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