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네시스 GV80이 결함 덩어리임이 증명됐다. 이번엔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표시가 문제가 됐다. GV80 결함은 이번으로 벌써 네 번째다. 3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V80(2019년 11월 7일부터 2020년 6월 18일까지 제작) 1만5997의 경우 경사로 정차 시 연료 쏠림 현상으로 계기판 내 주행가능 거리가 과도하게 높게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계기판 주행가능거리 표시대로 주행할 경우 연료 부족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에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