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4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해 12월 2주차(1451.7원/ℓ)가까이 회귀했다. 오름세로 돌아선지 10주만이다. 이런 추세라면 유류세 인하 15% 시작한 지난해 11월 6일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문제다. 유류세 인하 첫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687.90원/ℓ이었다. 여기에 내달 6일 유류세 15% 인하가 종료되고 7%로 4개월 연장되면 줄어든 8% 만큼 유류세가 오르기 때문에 당분간 주유소 휘발유·경유 오름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27일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릴 땐 찔끔이더니 오를 땐 거침이 없다. 4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 대비 14.8원이나 올랐다. 경유도 11.9원 올랐다. 정유사의 공급가격은 휘발유·경유 모두 50원 가깝게 올랐다. 기름을 차에 안 넣을 수도 없고 서민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20일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8원 상승한 1423.1원/ℓ, 경유는 11.9원 오른 1316.2원/ℓ로 9주 연속 상승했다.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