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의 폭탄할인이 불매운동 빗장을 풀었다. 지난달 혼다를 제외한 일본차 업체들의 국내 판매율이 전월대비 일제히 급상승했다. 앞서 인피니티, 닛산, 토요타 등은 지난달 일부 차 모델에 한해 할인을 적용하는 등 파격판매조건을 내걸고 불매운동 돌파에 나선바 있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발표한 지난달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전월대비 판매량이 가장 많이 오른 일본차 업체는 닛산이다. 닛산은 지난달 287대를 판매해 전월대비 106.5% 판매량이 증가했다. 닛산은 지난달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시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