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공공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은 1995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점차 확대돼 지난해 기준 전국 140만 개가 지정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역시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연구역 조례를 제정하여, 약 12만8000개의 금연구역을 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연 담당 공무원 304명 및 금연지도원 1,548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오는 12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가 담뱃갑의 75%까지 확대된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에 담배 광고물의 지도 단속도 포함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 30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현행 담뱃갑 앞·뒷면의 50%(그림 30% + 문구 20%)에서 75%(그림 55% + 문구 20%)로 확대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Framewo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청소년 판매 집중 단속을 벌인다. 복지부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쥴JuuL)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이달 말 잇따라 국내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부터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는 USB와 유사한 모양의 CSV(Closed System Vaporizer, 제조된 액상이 담긴 카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아파트, 빌라, 기숙사등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주택에는 공동의 공간이나 아이들을 위한 공간등에 '금연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고 지난 시간에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등을 단속하는 금연지도원이 공동주택에도 출동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금연구역 위반등을 단속하는 '금연지도원'. 이들의 업무에 대해 지난 시간에 이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금연구역의 단속은 '금연지도원'이라는 분들이 맡아서 합니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 직무의 이름처럼 '금연지도'를 위해 금연구역의 상태 점검도 이들의 할 일 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금연지도원'에 대해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금연구역 단속은 '금연지도원' 이 맡습니다. 금연지도원은 시·군·구청장의 업무관련 승인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활동합니다. 이들은 단속시 자신들의 신분증과 승인서를 단속대상에게 보여야할 의무도 가지고 있습니다.(국민건강증진법)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위반에 대한 적발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금연 지도 역할을 맡은 사람인데요, 금연지도원의 단속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