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VR시장 ‘판’ 키우기에 적극 나선다. 벤처 게임사, 의료기관, VR 영상 제작업체 등과 힘을 합쳐 VR컨텐츠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 넥슨의 히트게임인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 ‘버블파이터’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VR게임부터, 힐링을 위한 의료용 영상 제작 및 VR 기반의 교육용 컨텐츠까지 새로운 VR서비스를 선보인다.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VR 벤처게임회사인 픽셀리티게임즈와 함께 넥슨의 인기 캐릭터 ‘다오’와 ‘배찌’ 등이 등장하는 ‘크레이지월드VR’ 베타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