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시중 유통 일부 임시테스트기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신한 사람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비율인 민감도가 떨어져 임신부가 임시사실을 인지하지 못 할수 있다. 이 경우 음주․흡연․약물 등에 노출되어 태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제품 구매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임신테스트기 2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한 결과다. 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결과 23개 제품 중 7개(30.4%)제품이 판정기준(95%이상 양성)에 미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