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취급설명서의 휴대성과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차량의 기능, 유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운전자의 이해도도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휴대용 취급설명서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최근 첨단 기능 등이 장착된 차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취급설명서가 두꺼워지고 있다. 신차들의 취급설명서의 경우 거의 150~200페이지 가량 된다. 문제는 이처럼 두껍다보니 휴대성도 문제지만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차량 운행 전 차에 대한 취급설명서 필독이 기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