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LG생활건강 내년도 정기임원 인사 마무리.. ‘위기타개 체질개선’vs’전문성과 실행력 젊은 인재‘
아모레퍼시픽그룹, LG생활건강 내년도 정기임원 인사 마무리.. ‘위기타개 체질개선’vs’전문성과 실행력 젊은 인재‘
  • 전휴성 기자
  • 승인 2020.11.26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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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그룹,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 개선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LG생활건강,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 감안 승진인사...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과 실행력 갖춘 인재 등용
아모레퍼시픽 그룹과 LG생활건강이 내년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사진: 왼쪽 아모레퍼시픽 그룹 김승환아모레퍼시픽 그룹 대표이사 부사장, 장혜진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브랜드 유닛장 전무, 오른쪽 ,이형석 부사장, 장기룡 전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뷰티업계를 선도하는 아모레퍼시픽 그룹과 LG생활건강이 내년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아모레서픽 그룹이 고객중심에서 각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LG생활건강은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와 함께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26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로 부사장 승진 1, 전무 승진 1, 신규임원 선임 5명 등을 포함한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내년도 임원 인사의 핵심은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와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신규임원 등용이다.

우선 럭셔리뷰티사업부장으로서 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화 및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의 육성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이형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국내외 사업의 성장 가속화 지원 및 글로벌 인적자원 관리와 인재 개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장기룡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해외까지 포함한 생활건강 전체 물류 시스템의 선진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물류 전문가인 공병달 상무와 디테일과 크리에이티브를 겸비하였고, 디자인의 차별화를 통해 ’, ‘오휘등 럭셔리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유영복 상무와 김인철 상무를 첨단 설비를 갖춘 신설된 테크노폴리스 공장 및 기존 청주공장 등 미래 트렌드를 읽고 선제적인 대응과 투자가 중요한 화장품 생산 전체를 맡기기 위해 신규임원으로 선임됐다.

신규 임원 선임 5명 중에는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재가 2명이 포함됐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 색조화장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색조 R&D를 총괄하고 있는 색조화장품 연구소장 강연희 상무가 임원으로 선임됐다.

올해도 LG생활건강의 파격 인사는 계속됐다. 지난해 11월 정기 인사에서 30대 여성인 임이란 상무와 심미진 상무가 임원으로 승진된바 있다. 올해는 지난 4년간 중국 디지털사업을 이끌고 있는 젊고 역량이 뛰어나며 급격히 진화하는 디지털 사업에 젊은 감성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온 해외 현지 여성 인재인 30대의 지혜경 상무(1983년생, 37)가 전격 발탁됐다.

앞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122021년도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내년 조직개편은 새로운 시대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객중심에서 각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브랜드를 구심점으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긴밀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존 마케팅 기능 위주의 브랜드 조직에 국내외 전 채널을 아우르는 영업 전략 기능이 통합된다. 또한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성장을 다지고 가속화해 나갈 수 있도록 브랜드별 차별화된 조직 구성과 운영 방식이 도입된다. 아울러 중장기적 관점의 성장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하여 혁신상품 개발을 연구하고 구현하는 조직, 기술 혁신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생산 경쟁력 향상을 추진하는 조직 등이 신설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직면한 오늘의 위기를 타개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다할 새로운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승환 그룹인사조직실장 겸 아모레퍼시픽 인사조직 Unit장 전무가 내정됐다. 기승환 대표이사는 2006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이후 경영전략팀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기획 Division, 그룹인사조직실장 등을 거쳤다.김 대표는 2013년부터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기획 Division을 담당하며, 해외법인 신규 설립과 중국 사업 확장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글로벌 매출 고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 2015년에는 그룹전략 Unit장을 맡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 국내외 법인과 계열사의 사업 전략도 총괄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인사조직실장 겸 아모레퍼시픽 인사조직 Unit장을 역임하며, 인사(HR) 조직을 총괄했다. 해당 기간 동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그룹의 쇄신을 통한 조직 혁신 조치를 이어온 바 있다. 김 대표는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이끌며, 앞으로 국내외 법인과 계열사의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브랜드 유닛장 전무에는 정혜진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브랜드 유닛장 상무가, 아모레퍼시픽 R&D 유닛장(기술연구원장) 전무에는 박영호 상무가,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브랜드 유닛장 상무에는 임중식 에스쁘아 대표이사 상무가, 아모레퍼시픽 중국 RHQ GM실장에는 황영민 아모레퍼시픽 중국 RHQ 전략혁신 Unit장 상무가, 아모레퍼시픽 중국 RHQ E-Commerce 디비젼장 상무에는 Calvin Wang(王昕迪) 아모레퍼시픽 중국 RHQ 전략혁신 Unit E-Commerce Division장이 승진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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