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수 1만718명... 전일 比 10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7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7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이번주말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종교활동, 야외활동 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보여 다시 확산될 수도 있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수는 1718명으로 전일 대비 10명 증가했다. 서울과 대구, 그리고 경기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의 경우 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 684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의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또한 1명은 경북으로 발표되어 이관된 환자로 그는 19세 남자로 지난 20일 해병대 입소해 22일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23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 중이다.

경기에서는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662명이 됐다. 두명 다 하남 확진자 접촉자다.

서울에서는 3일만에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해외접촉(미국)자다. 이로써 서울은 누적확진자 629명이 됐다.

검역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의 지역에서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완치자는 134명 증가한 8635, 격리자는 124명 감소한 1843, 검사중 의심환자는 341명 감소한 9259, 음성결과자는 5972명 증가한 575184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수 240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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