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차량 구원 연결 후 오후 1시 35분경 조치 완료...상하선 운행재개

차량고장으로 22일 오후 12시 2분경에 멈춰선 지하철 7호선 보라매↔부평구청 구간이 1시간 33분만에 정상운행을 시작했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위 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차량고장으로 22일 오후 122분경에 멈춰선 지하철 7호선 보라매부평구청 구간이 1시간 33분만에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앞서 오후 122분경 7호선 신풍역에서 부평구청행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에 따라 상·하선 보라매부평구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당시 서울교통공사는 빠른 조치를 통한 정상운행 재개를 약속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135분경 조치가 완료 돼 정상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교통공사는 사고 직후 곧바로 현장대응팀을 현장에 보내 조치에 나섰다. 오후 135분경 고장난 열차를 후속열차가 구원 연결하며 조치를 완료했다.

이로 인해 7호선 보라매부평구청 구간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이 1시간 33분동안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열차 고장 원은을 면밀히 파악해 추후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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