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품질 개선 및 통화 음질 개선... 두 이어버드 중 적은 쪽의 배터리 잔량으로 배터리 표시 변경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결함 개선 2번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배포했다.(사진: 헤당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화면 캡처)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결함 개선 2번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배포했다.(사진: 헤당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화면 캡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결함 개선 2번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주변소리 듣기 실행시 일시적 오류 결함 개선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본지는 지난 426일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결함발견, 한쪽 이어폰 먹통..통화중 목소리 전달 안돼기사를 통해 버즈 한쪽 이어폰이 일명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음악을 듣는 중 전화 연결시 통화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돼 삼성전자가 개선 작업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이후 삼성전자는 지난달 22일 주변소리 듣기기 사용 중 한쪽 소리 안 나오는 결함 개선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에 배포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 버전은 갤럭시 버즈 주변소리 듣기 실행시 일시적 오류 개선과 스트리밍 품질 개선 및 통화 음질 개선이 포함됐다. 아울러 새롭게 배터리 잔량 표시 방법이 두 이어버드 중 적은 쪽의 배터리 잔량으로 표시로 변경 적용됐다.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법은 소지하고 있는 버즈를 착용한 뒤 갤럭시 웨어러블(Galawy Wearable)앱을 실행시킨 뒤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업데이트가 되는 동안은 버즈를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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