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공공소통연구소 LOUD 와 ‘안전지킴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맥도날드)
(왼쪽부터)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대표', 공공소통연구소LOUD. '이종혁 연구소장'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맥도날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다. 서울 지역 자사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에 ‘안전지킴’ 픽토그램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해당 캠페인을 확대 시킬 예정이다. 

4일 한국맥도날드는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 이하 자원봉사센터), 공공소통연구소 LOUD(이하 라우드)와 함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지킴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3자 협약은 드라이브 스루를 기반으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일상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맥드라이브 이용자 및 보행자가 보다 쉽게 교통안전 표시를 인식할 수 있도록 ▲3.3.3.메시지(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고, 전방 양 옆 3 방향을 살피며, 시속 3km 속도로 주행) ▲드라이브 스루 내 속도 제한 표시▲보행자 주의 표시(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의 ‘안전지킴’ 픽토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표지판은 서울 지역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지역의 ‘안전지킴 캠페인’ 인지도 확산을 위해서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갈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맥드라이브의 안전 시설에 더해 이용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맥드라이브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흥미로우면서도 즉각적인 행동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픽토그램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에 고객과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참여해 다같이 교통 안전 문화를 바르게 정착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